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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P>KT와 KTF가 합병에 대비해 단말기 수급 전략의 밑그림을 새로 그린다. <BR>이에 따라 SK텔레콤으로 쏠려있는 국내 통신단말 수급 구도에 변화가 생길지 주목된다.</P> <P>그동안 국내 제조사와의 협상에서 이동전화 1위 업체인 SK텔레콤에 비해 <BR>상대적으로 홀대받았던 KTF로서는 교섭력을 키우는 동시에 유선단말 및 통신장비와의 <BR>시너지를 통해 규모의 경제를 기대할 수 있게될 전망이다. <BR>SK텔레콤과 KTF, LG텔레콤은 국내 제조사들과 협상을 통해 출시 단말기를 확정하는데, <BR>통상 점유율에 기초해 SK텔레콤이 50여종을 내놓고 KTF와 LG텔레콤이 각각 30, 20여종을 출시한다.</P> <P><BR>물론 아직 휴대전화 외에 특수 단말의 규모가 크지 않은 상황에서 단기간에 <BR>큰 변화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시각도 있다. <BR>그럼에도 불구하고 추후 KT의 인터넷전화 시장 진입이나 <BR>와이브로 음성탑재, 유무선통합(FMC) 시장 확대 등 일련의 변수로 인해 <BR>상승효과에 대한 기대감이 많다. <BR>나아가 이같은 변화는 SK텔레콤이 주도하는 외산단말기 도입작업에도<BR>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다.</P> <P>앞서 KT는 KTF와의 합병법인 출범이후 3G 서비스 쇼와 와이브로를 결합한 <BR>스마트폰을 하반기에 내놓기로 한 바 있다.<BR>이른바 `합병폰'이라 불리는 이 모델은 합병 시너지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는 점에서<BR>통합단말 전략의 신호탄으로 불리고 있다.</P> <P>우리가 합병을 통해서 얻을수 있는 효과들이 많다.<BR>우리가 걱정하는 면이 아닌 이런 시너지를 통해 우리 자체 강한 모습으로 탈바꿈하여<BR>KT를 더욱 더 크게 만들수 있는 방법들을 모색해야 할것이다.</P> <P>합병으로 두려움을 갖기 보다는 시너지 효과를 최대한 발휘하여<BR>좀 더 강하고 좀 더 매출을 증대하여 그 두려움을 기쁨으로 바꾸어야 한다<BR></P>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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